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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포천도시공사 ‘포천 농업 미래 키운다’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공사 본격 착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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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전감사실 | 작성일 | 2025.12.16 |
| 조회수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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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는 12월 10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공사를 착공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농업단체 간 협력과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거점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종합교육관은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647-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약 2,155㎡규모로 건립된다.
교육관에는 농업인 교육과 연구를 위한 실습실과 강의실, 사무공간을 비롯해 세미나실, 커뮤니티 라운지 등 다양한 교육·소통 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잔류농약 분석실을 설치해 농산물의 안정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예방함으로써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의 주요 시공사는 건축 및 토목 분야에 ㈜희망건설, 전기분야에 ㈜진북, 통신 분야에 ㈜지영정보통신, 소방 분야에 ㈜현승종합건설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건축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는 ㈜무한그룹건축사사무소, 전기·통신·소방 감리용역사는 ㈜경민엔지니어링으로, 모두 조달청 공개입찰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됐다.
포천도시공사는 이번 농업인 종합교육관을 통해 체계적인 농업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농업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농업인 종합교육관은 교육·연구·소통 기능을 집약한 농업 핵심 인프라로,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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