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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포천도시공사“용정산업단지 콘크리트 맨홀 교체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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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전감사실 | 작성일 | 2025.11.26 |
| 조회수 | 2 | ||
| 이메일 | |||
| 휴대전화 | 전화 | 031-540-6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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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군내면 용정일반산업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오·폐수관로 구간에 설치된 노후된 콘크리트형 맨홀뚜껑을 주철 맨홀뚜껑으로 부분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2000년대 초반 도시 미관 개선을 목적으로 사용됐지만, 2023년 부산에서 맨홀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등 잇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였다.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외부의 충격·노후화에 따른 균열과 내부 유해가스로 인한 부식 등에 특히 취약하다.
포천도시공사 시설관리TF팀은 산업단지 내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11월 6일(목) 산단 콘크리트 맨홀을 대상으로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11월 13일(목)우선적으로 파손된 맨홀뚜껑 30개를 주철 맨홀뚜껑으로 교체를 실시하였다.
교체된 주철 맨홀뚜껑은 기존 콘크리트 맨홀뚜껑 대비 훼손, 부식 등에 강한 주철구조로 최소 30년 이상의 내구연한을 가지고 있으며, 뼈대만 주철인 콘크리트 맨홀에 비해 내하중 성능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우수해 차량통행이 잦은 산업단지 환경에 적합하다. 또한 개폐가 용이해 향후 점검 및 긴급 보수 시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포천도시공사 시설관리TF팀은 이번 점검 및 교체를 통해 발견된 문제사항에 대해 2026년 내 단계적으로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주철 맨홀뚜껑으로 전량 교체, 맨홀받침 교체, 관로 준설을 통한 유해가스 발생원 차단 등 공공폐수처리장 관로의 안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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