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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포천도시공사, 마홀수영장 대기환경 ‘양호’ 판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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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전감사실 | 작성일 | 2025.09.15 |
조회수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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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최근 수도권대기환경청으로부터 마홀수영장(신북면 신평로 일원) 대기환경 측정 결과에 대한 공식 보고서를 전달받고, 해당 지역의 공기질이 환경기준 이내의 ‘양호’ 수준임을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9월 15일 최종 확인 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된 이동측정 결과가 담겨 있으며, 모든 항목에서 평균값이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홀수영장은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운영되는 시설로,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시민들에게 수영장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소각장이 인근에 위치한 만큼, 대기질 안전성을 확인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이번 측정을 진행했다.
측정 항목인, 이산화질소(NO2),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황(SO2), 일산화탄소(CO), 오존(O3) 등 6개 항목 모두 평균적으로 환경기준 이하로 나타났으며, 자원회수시설이 없는 인근 일동면에서 측정한 대기질과 거의 동일 수준으로 깨끗한 상태임이 확인됐다.
다만 8월 5일, 오존 농도가 일시적으로 환경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있었으나 이는 태양광이 강한 시간대에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일시적 현상으로, 전체 평균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마홀수영장은 소각장의 폐열을 활용해 경제적이면서도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공기질 관리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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