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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천도시공사, 생활스포츠지도사(수영) 자격증반 제1기 수료식 개최!
작성자 안전감사실 작성일 2025.08.07
조회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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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생활스포츠지도사(수영) 자격증반 제1기 수료식 개최!1


포천도시공사,  생활스포츠지도사(수영) 자격증반 제1기 수료식 개최!2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마홀수영장에서는 수영강사 양성을 위한 ‘생활스포츠지도사 국가자격증반’을 6개월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최종 6명이이론·실기·구술의 3차 과정을 모두 합격함에 따라 2025년 7월 31일(목)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홀수영장은 도심지 외곽에 위치하여 그동안 수영강사 채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왔다. 더욱이 2025년에는 반다비체육센터 등 2개 수영장 추가 개관을 앞두고 있어 수영강사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였다.

 

이에 공사는 수영강사 확보 및 양성을 위해 2025년 초 수영강사 처우를 개선(급여 인상)하고, 자체 강사 양성을 위한 특강반을 개설했다. 해당 과정은 엘리트 수영강사가 직접 지도하는 고강도 이론·실기·구술 교육으로 구성되어 지난 6개월간 운영되었다.

 

그 결과, 생활스포츠지도사 국가자격 시험에서 1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였고, 이어진 실기 및 구술시험을 통과한 6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강사진의 전문성, 수강생들의 열정, 수영장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자격증은 연수과정을 마친 후 2025년 12월 최종 취득하게 된다.

 

이번 합격자 중 한 명인 권○○ 씨는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주말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수업에 참여했으며, 마홀수영장에서는 시험접수부터 실기 지도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지원해 주셨다”며 “앞으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면, 또 다른 경력단절 여성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록 사장은 “이번 합격자는 향후 연수과정을 거쳐 공사 산하 수영장에서 파트타임 또는 전임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격과 실무를 연계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지역 스포츠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고, 수영장을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닌 지역 교육과 일자리 창출의 중심 거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체육시설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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