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Phocheon Urban Corporation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한기)의 경영혁신 결의 대회가 13일 오전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영혁신 결의 대회는 공단의 비전인 ‘시민에게 신뢰받는 BEST 공기업’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혁신적인 경영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한 행사로, 유한기 이사장 등 공단 임·직원과 이두원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회의장,

신섭철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등 주요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유한기 이사장은 결의 대회를 통해 “포천시의 시정 방침인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 도약하는 포천에 적극 동참해야 하며,

오늘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혁신적 자세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여 시민들에게 진정 신뢰받고 인정받는 최고의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두원 이사회의장은 격려사에서 “이사회에서도 경영 혁신 추진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임할 것 이며, 직원 여러분의 노력만큼

신바람 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며 격려했다.

 

 

 

이번 결의 대회에서는 직원 대상으로 혁신 제안을 공모, 심사하여 채택된 ‘홍보활성화를 통한 인지도 향상(기획감사팀 김진석 직원)’제안과

‘반월아트홀 전시실 활용(문화관광팀 신승진 직원)’제안에 대해 표창과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2018년도 성과 우수팀인 경영지원팀과

문화관광팀에 대해서도 표창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팀별 경영혁신 방안 보고에서는 각 팀별 경영목표 등을 보고하고 행정업무 간소화 및 회계 인사 등 업무프로세스 재구축 등의

업무 시스템 개선, 독서경영제 도입 및 경영 우수 및 실패 사례 발표 보고 정례화 등의 업무혁신 기법 도입, 감사 조직 확대 및

감사 시스템 강화, 교육시스템 전면 재정비를 통한 인적자원 경쟁력 확보 등을 발표하며, 시민을 위한 공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후 신섭철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을 시민대표로 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최고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혁신 결의 선언 및

결의문 전달을 하였으며, 결의문에서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여,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 수행 및 합리적

성과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BEST 공기업’으로 혁신하겠다고 결의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창사 10주년을 맞이하여 다각적인 혁신경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최고의 공기업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