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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포천도시공사,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우수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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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전감사실 | 작성일 | 2025.07.11 |
조회수 | 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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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7월 9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시상식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외국인 주민 지원센터 건립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기존 공공인프라를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정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전국의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및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4개), 지방교육행정기관(2개), 시·군·구 지방자치단체(67개), 공공기관(83개) 등 총 156개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48개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도시공사의 정책사례는‘선제적 제안으로 이끈 갈등 해결과 지역 기반 외국인 지원 인프라 구축’으로, 포천시 외국인 주민의 급격한 증가에 대응해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장래 수요와 기능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기획 단계부터 기술적 요구사항을 설계에 선제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완성도와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집단 반발과 혐오 민원 등 지역 내 갈등을 전략적으로 조율하고, 신규 부지확보 대신 기존 비즈니스센터 건물의 수직증축이라는 현실적 대안을 마련해 약 6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기간도 약 3년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설계변경과 시공을 병행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방식을 도입하여공사 중단 없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했고, 이러한 전략적 접근은 행정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입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록 사장은“이번 수상은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 접근으로 갈등을 극복하고 실질적 변화를 이끈 결과”라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포천형 혁신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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