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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포천도시공사 반다비체육센터 장애인단체 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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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전감사실 | 작성일 | 2025.05.21 |
조회수 | 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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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 전화 | 031-540-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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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5월 26일(월)부터 진행되는 포천반다비체육센터 시범운영에 앞서, 포천시 주요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범운영 계획을 알리고, 장애인 및 지역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천장애인자립센터, 나눔의집, 해뜨는집, 노아의집 등 총15명의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질의와 의견을 전달했다. 포천도시공사와 센터 관계자들은 그동안의 준비 과정과 센터 주요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프로그램별로 장애인 우선 이용과 함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재활운동, GX룸과 체육관의 단체 프로그램 등 실제 이용자 중심의 운영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됐으며, 사용료 감면 기준과 사전예약 방식, 보호자 동반 입장, 인솔자 배치 등 구체적인 운영 세부사항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고, 장애인 전용 화장실 및 샤워실, 안전벨과 자동문 등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 수영장 안전봉 설치 및 탈출로 개선 등 안전 대책에 대한 현실적인 요구사항이 제시됐다.
특히, 수영장과 수중운동실 등 주요 공간에서의 1:1 맞춤 프로그램,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확대,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 경로 확보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개선 요청이 다양하게 오갔다.
공사는 이에 대해 현실적으로 즉시 개선 가능한 부분부터 신속히 반영할 계획임을 밝히고, 추후 시설 정상운영 전 추가 간담회를 통해 누락된 의견이나 불편 사항도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상록 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장애인단체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즉각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포천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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