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포천도시공사 직원이 안내한 대화내역 캡쳐본입니다.
말한대로 지킬거라 생각하며 작성합니다.
아래 내용은 추가적인 제보 받고 글 작성합니다.
포천도시공사 소흘체육공원 대관 운영과 관련해, 공공시설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특정 단체에 사실상 특혜를 제공하는 심각한 불법 및 부정 운영 사례가 제보되어 강력히 조치할 것을 요구합니다.
첫째, 소흘체육공원은 분명히 ‘영리 목적 사용 금지’를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유소년 축구 단체가 다년간 유료 교육 등 명백한 상업적 목적을 띤 활동을 해당 시설에서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이는 규정 위반을 넘어서 공공 체육시설의 사적 이익화를 방치한 것으로, 묵인 자체가 심각한 문제입니다.
둘째, 포천도시공사가 해당 단체의 대관을 제재하며 예약 아이디를 차단한 이후에도, 이 단체는 다른 명의로 우회해 대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의 제재가 사실상 무력화됐다는 뜻이며, 시스템상 뚫린 허점을 알고도 방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도시공사의 책임 회피와 직무유기 가능성까지 제기됩니다.
셋째, 대관 시 요구되는 ‘포천시민 비율’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한 사람이 여러 단체에 중복 등록된 것처럼 꾸미거나 허위 시민 인증을 통해 비율을 부풀리는 방식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시설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모든 시민에 대한 명백한 기만이며, 사실상 대관 기준을 우롱하는 조작 행위입니다.
또한, 문제의 단체는 소흘축구협의회와 관계된 지인이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단체와 기관 간 유착 및 특혜 가능성까지 강하게 의심되는 지점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해당 단체는 시설을 영리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제재를 피해 가며 운영되고 있으며, 시스템은 전혀 이를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천시의 행정 신뢰도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사안입니다.
이 문제는 단순 민원이 아닌 공공 자원의 사유화, 행정 제재의 무력화, 시스템 조작과 부패 연결 정황이 복합된 사안입니다. 지금 즉시 해당 단체 및 관련 예약자에 대한 전수조사, 영리 목적 사용 실태 파악 및 사용 중단 조치, 시민 비율 조작 여부에 대한 조사 및 행정처분, 그리고 관계자에 대한 공식 책임 조치 및 재발 방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그렇게 조례타령 하던 분들이니까 조례대로 움직이지 않은 점, 어떻게 조치하는지 많은 시민들이 지켜볼 거 같네요. 형식적인 답변 말고 시민들에게 떳떳하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답변 담당자는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