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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포천도시공사 직원 양승연 주임, 제29회 경기노동문화예술제 문학 부문 대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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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전감사실 | 작성일 | 2024.11.12 |
조회수 | 3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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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휴양시설팀 양승연주임’이 제29회 경기노동문화예술제 문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양승연 주임은 ‘막둥이와 아버지’라는 시를 통해 가족 간의 따뜻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막둥이와 아버지’는 망종이 지나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던 시절을 배경으로, 아버지가 보리밭에서 지게 가득 마른 보리를 짊어지고 집으로 돌아와 막내 자녀에게 등목을 부탁하는 정겨운 모습을 담고 있다. 시는 펌프에서 나온 시원한 물 한 바가지가 아버지의 넓은 등에 쏟아질 때 느껴지는 소름과 아버지의 웃음소리를 생생하게 묘사하여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또한, 아버지의 따뜻한 손길과 정겨운 가족의 일상을 그리워하며 아버지의 채취를 느껴보려는 시인의 회상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포천도시공사는 양승연 주임의 수상을 계기로 직원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더욱 장려할 예정이며, 이러한 성과가 공사의 창의적 분위기와 조직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내에서 직원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문화 예술 활동을 독려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록 사장은 “양승연 주임의 수상은 공사 직원들의 높은 예술적 감수성과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포천도시공사는 직원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와 같은 문화 예술 활동이 직원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으로 포천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문화 교류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며, 양승연 주임의 ‘막둥이와 아버지’는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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