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Phocheon Urban Corporation

1차 게시글 ( 포천시청 열린 시장실 )

6/10일 ,
경기 포천시 일동면 화동로 1052-1 베스킨라빈스 앞 노상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본인은 거주지가 대전이며 처갓집이 포천이라 장모님이 편찮으시다는 애기를 듣고 포천을 방문 하였고
오후 5~6시경 일동 시내에 나가 처갓집에 가지고갈 식료품을 사러 일동 시내에서 장을 보았습니다.
차량을 출차하여 나가려던 도중 조수석 바퀴 하단에 탄력봉?볼라드를 설치하고 남은 잔여물인 바닥에~
성인 엄지손가락 보다더큰 볼트가 땅에 밖혀 솟아 올라있는걸 확인 하였고 타이어 옆부분이 짓눌려
(타이어가 찢어져 있었던걸 인지를 못한 상태로
대전오던 도중 타이어가 터져서 아찔한 순간을 겪으며 죽을뻔하였습니다!

(제 차량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는 달리 런플렛타이어라서 공기압이 심하게 빠져 주져 않은 현상이나 찢어진 부위가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 하고 공기압이 빠지고 있다는 경고등도 없어 이같은 사실을 전혀 인지 하지 못하였습니다 .
결국 대전으로 귀가도중 대전 ic 빠져나와 이같은 사고를 겪게 되었습니다.

정황은 이러하고,
시장님께 말씀드립니다. 사고를 겪은후 포천시청 주차장 유지 관리하는 정 주무관과 통화를 하여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애기 하였습니다. 이 상황을 겪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저와 식구는 놀라있는 상태에서 담당자와
통화를 하는데 있어 이 같은 일이 발생해서 저희 가족이 죽을뻔 했다. 사고 발생지점과 사진을 보내주겠다라고
저는 주무관에게 말하였지만 주차장 시설을 관리하는 하청 담당자가 있다 . 우선 그분과 통화를 해보구 연락을 주겠다. 라며 주차관리 시설쪽으로만 내용을 둘러대며 저희에게는 이같은 고초를 겪은 상황에도 다치시지 않았느냐? 많이 놀라셨겠다 라는 사과인사 한마디 없더군요. 엎드려 절받기로 제가 사과 한마디 없느냐라는 말을 애기하자 주차관리쪽 담당자가 상황을 나가보구 확인후 답변을 주겠다는 말만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1시간이 훌쩍 지나서야 전화가 왔습니다. 그쪽 담당하는 관리자분이 출장중이라 통화가 어렵다.
아까는 제가 경황이 없어 안부인사도 드리지 못하였다 라는 뒤늦은 형식인사를 하였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한번 주무관께 이상황을 애기 하였고, 본인은 하청업체인 관리자만 끝끝내 전화 연결을 해주고 나서야 이상황을 빠져 나갔습니다. 이 안팍에 민원실에 저희 가족이 죽을뻔한 일이 하소연을 하겠다며
민원글을 올린다고 하니 선생님 편하신대로 하시라고 하더군요.

시장님~ 주무관이라는 직책이 사람목숨 오가는 상황이 있어 정황을 설명해주는 사람과 의사소통을 제대로 전해듣지를 않으며 나중에 주차관리팀 담당자와 통화를 해서 전달하는 내용은 어떻게 보상처리를 해줄거냐는..
늬앙스로 인수인계를 해주었다는데, 통화 내용에 있어서도 저는 돈을 달라고 한부분도 없으며 이와같은 고초를 겪은 저희부부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원하는 거였습니다.
후속조치는 우선 사람이 살았으니 제돈으로 도착하여 차량 앞타이어 두짝을 다교환하였구요.
이와같은 일로 얼마가 나왔으며 돈을 달라 어떻게 해줄꺼냐는 애기를 한부분도 없습니다. 근데 결국엔 저는
주무관이 주차시설 담당하는 분께 어떤식으로 보상을 해줄거냐는 피해보상을 원하는 사람 !
사람 목숨보다 도구를 더 중요시 하는 사람 으로 밖에 보이질 않았나 봅니다!

* 어제 저녘 통화이후에도 포천에 있는 친구에게 알려 사고 현장 위치를 알려주며 현장을 친구가 다녀왔고,
아직도 도로위에 흉기가 번듯이 남아있다고 사진까지 받았습니다. 이같은 위험물이 만약 그위치에 지나가던 행인이나 아이가 넘어질경우 큰 사고가 발생할거 같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시청에서 앉아서 지시만 듣고 서류,컴퓨터 상으로만 애기하는 주무관! 매일 같은 위치를 다니며 주차요금 징수를 받는 직원과 관리자분 ! 포천시민 세금 으로 임금을 받으시고 근무를 하신다면 월급받는 녹은 하셔야죠!

뒤늦게 보험회사 접수해서 이 상황만 넘어가려 보상처리만 해준다는 안일한 행동만 하지 마시고, 작은 일동시내 터미널 유료주차로 전환하여 돈을 받으시는거면 사람이나 이동수산 도구인 차량에 대해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더 잘좀 살펴 보시지요?

시장님 아직도 어제의 일이 생각할수록 끔찍 하기만 합니다.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타이어가 터져 전복이 되어 사고가 나었다면 제가 이런말을 드릴수 있을까요?
위 사실 확인해주시고 유선상이나 회신글 향후조취에 대해서 연락한번 부탁드립니다!

* 두서 없이 쓴글이긴 하나 장모님 안위를 확인하러 포천을 방문한 사위와 딸이 사고가 나서 되려 장모님이 더욱더 걱정을 하시니 이같은 불효가 어디있겠습니까! 화가납니다. 시청 담당부서 관리자와 하청 관리업체쪽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이같은 글 남깁니다.

* 답변글!

귀하께서 겪으신 타이어 파손에 따른 교통사고에 대하여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통행정과의 담당자가 민원 응대 시 민원 해결을 위해 보상을 안내한 점은 귀하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분에서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담당자 또한 교통사고에 놀란 민원인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응대가 미흡했음을 인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동면 노상주차장은 「주차장법」 및 「포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의하여 포천시도시공사에서 위탁관리 하고 있으며, 포천시는 수탁자에 대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해당 주차장에는 차단봉을 설치 완료하여 차량의 진입을 막는 한편, 민원인께 보상업무 상 현장 확인 및 검증 후 즉시 철거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차량피해 부분에 대해서도 원활한 보상이 진행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하였음을 알려드리며, 무더운 여름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포천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일동면 공영(노상)주차장을 이용하신 후 불미스러운 사고를 당하시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객님의 차량 파손에 대한 적절한 보상 절차 진행을 위해 공사에는 고객님의 입장에 서서 보상 처리를 적극

적으로 요구하였지만, 아쉽게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금번 사고에 대하여 보상이 어렵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보상 처리에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