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Phocheon Urban Corporation

들자하니 강사님중에 홍**, 서**,강사님이 이번 8월을 마지막으로 퇴사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내용인즉은 마홀수영장 인사 관리운영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관리예산의 어려움 때문이라면 다른 대안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그 해결방법에 있어서 가장 쉽고 빠른 직원감축의 방법을 선택 했다는 점에서 참으로 안타깝네요.

그래도 수영장 전문 관리담당이시라면 수영장의 가장 중요한 전문인력인 코치나 강사의 경질보다는 다른 대안을 찾아야함이 마땅치 않았을까요?

홍**, 서** 두분 강사님은 마홀수영장의 직원이기앞서 이젠 마홀수영장 고객님들의 존경받는 강사님이십니다. 그래서 참으로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 소식을 들은 후론 수영강습 시간의 회원님들의 출석률도 떨어졌고 의욕도 많이 떨어졌네요.
정말 열심으로 배우는 회원님들 실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중급 상급으로 올라가려는 시점에 발생한 일이라서 그 충격도 더 큰가 보네요.

사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두 해당 강사님 정말이지 친절하고 자상하게, 가장 중요한 덕목인 예절까지도 두루 갖춘 그런 두 선생님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나이로는 한참이나 어린 동생뻘 이시지만 수영장에선 존경하는 마음으로 강습을 받고있습니다.

그 두 선생님에게 더 배울수만 있다면 강습비를 더 많이 내서라도 배움의 기회를 얻고자 합니다.
물로 이 생각은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닐겁니다.

두분의 경질로 마홀의 문제가 해결되면야 다행이겠지만 잘 훈련되고 적응된 인력을 잃어버리는 장기적 손해가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방법이 선택되어지고 그렇게 실행하는걸보면 아마도 제생각에 마홀관리담당의 책임자께서는 수영에 대해 별다른 애정이 없는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꼭 인력감축의 방침이라면 차라리 관리책임자를 경질 시켜야하지 않을까요?

결론 제가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요
지금이라도 예외의 가능성이 있으시다면 대부분의 회원들께서 존경하고 믿고 따르는 능력있으신 두분 선생님을 제자리에 두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 방법이 장기적으로 더 이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포천 주민 수영대표께서 시대항 수영대회에서 포천의 위상을 걸고 우승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끝으로 자세한 사항은 마홀수영장 관리담담자에게 연락 바랍니다라는 쓸데없는 답변 달지 말아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