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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충효탑이 있는 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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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윤진 | 작성일 | 2010.03.29 |
| 조회수 | 4096 | ||
전 2003년~2004년까지 포천시 이동면에 살았습니다.
포천에서 살면서 자주 갔던 충효탑이 있는 공원(그땐 반월이 막생겼던걸로 기억하는데..)에 어제 일욜을 맞아서 다시 한번 가게되었습니다.
실은 의정부서 자격증시험을 치룬후 그냥 드라이브삼아 포천으로 넘어가다가
테레비서 나오던 저글링하던 아주머니가 생각나서 공원을 찾아간거죠..
아직도 그아주머니가 저글링을 할까하는 호기심으로...
근데 넘 공원이 쾌적해져서 새삼 놀랐습니다...
아이들 놀이터며, 언덕에 있는 경기장이며,,,
한바퀴를 돌고서 화장실에 들러서는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화장실의 문들이 넘 맘에 쏙 들었어요)
넘 깨끗했어요... 그리고 휴일임에도 쓰레기통을 정리하고 계셨던 아저씨... 현수막문구가 삭막해서 좀 그러네하는 생각은 사라지고 관리가 잘되고 있는 공원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늘 추억을 더듬고 사는 사람으로써 새삼 포천에 대한 좋은 추억을 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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