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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인공암벽장 이용 간담회에 관하여,,, | ||
|---|---|---|---|
| 작성자 | *** | 작성일 | 2014.10.22 |
| 조회수 | 1997 | ||
지난 10월 2일 인공암벽장이용에 관한 간담회에 참석했던 사람입니다.
우선 시간을 내주셔서 민원을 들어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간담회 자리가 있은지 내일이면 벌써 3주째가 됩니다. 심사숙고 하시고 결정해주신다고는 하셨지만 자리가 급하게 정리되는 바람에 언제까지 답변을 주신다는 약속을 받지 못했습니다. 민원을 넣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신속한 답변을 바라는것이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하루빨리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 간담회서 납득하기 좀 힘든 부분이 있었어서 덧붙이겠습니다.
저는 체육시설관리팀장님과 직접 통화를 해서 전화민원을 넣었고, 다른 민원인들도 게시판을 통해서 민원을 넣어서 이사장님과 만나기 위해 미리 며칠전부터 약속을 정해서 어렵게 마련한 자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약속도 잡지 않았던 클라이밍 8기 교육생들이 갑자기 우르르 몰려와 성토하는 자리가 되어버렸고 민원을 제기했던 저같은 사람은 준비했던 이야기를 충분히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교육생들 생각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차상에 분명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인공암벽장 이용은 교육이든 개인운동이든 충분히 모두가 어울려서 할수 있는 운동입니다. 다른 모든 암벽장도 그렇게 실시하고 있으며, 어떠한 시간이든 교육생들만 이용하게 하는것은 명확히 형평성에 어긋나는 행위입니다.
지금도 운동을 하고 싶어도 출입제한 조치 때문에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다시한번 이사장님의 빠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우선 시간을 내주셔서 민원을 들어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간담회 자리가 있은지 내일이면 벌써 3주째가 됩니다. 심사숙고 하시고 결정해주신다고는 하셨지만 자리가 급하게 정리되는 바람에 언제까지 답변을 주신다는 약속을 받지 못했습니다. 민원을 넣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신속한 답변을 바라는것이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하루빨리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 간담회서 납득하기 좀 힘든 부분이 있었어서 덧붙이겠습니다.
저는 체육시설관리팀장님과 직접 통화를 해서 전화민원을 넣었고, 다른 민원인들도 게시판을 통해서 민원을 넣어서 이사장님과 만나기 위해 미리 며칠전부터 약속을 정해서 어렵게 마련한 자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약속도 잡지 않았던 클라이밍 8기 교육생들이 갑자기 우르르 몰려와 성토하는 자리가 되어버렸고 민원을 제기했던 저같은 사람은 준비했던 이야기를 충분히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교육생들 생각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차상에 분명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인공암벽장 이용은 교육이든 개인운동이든 충분히 모두가 어울려서 할수 있는 운동입니다. 다른 모든 암벽장도 그렇게 실시하고 있으며, 어떠한 시간이든 교육생들만 이용하게 하는것은 명확히 형평성에 어긋나는 행위입니다.
지금도 운동을 하고 싶어도 출입제한 조치 때문에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다시한번 이사장님의 빠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답글 | 손지혜씨에 대한 답글 | ||
|---|---|---|---|
| 작성자 | 이사장 | 작성일 | 2014.10.27 |
손지혜씨께 드리는 글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승한입니다.
먼저 인공암벽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심정을 이해합니다.
10월2일 인공암벽장 일부 사용자 분들하고 인공암벽장 활성화에 대해서 진진하게 토론하도록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1. 8기 교육생들이 몰려와 간담회 성토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하셨는데 교육생들이 양해 없이 들어온 것은 결례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육생들은 교육생의 의견을 전하고 싶었을 겁니다. 선배님들이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2. 교육생만 이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말씀하셨는데 교육은 일주일에 두 번만 하고 있는 있습니다.
3. 누차 말씀드렸지만 인공암벽 교육은 집중력을 요하는 운동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교육생 안전을 위해서 선배님들께서 그 시간만 피해달라고 하는 것 인데
그것이 그렇게도 어려우신지요.
4. 저는 돌아가신 부모님하고도 의견이 안 맞을 때도 있었습니다.
피를 나눈 형, 동생, 누나하고도 다툴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36년을 살아온 제 집 사람하고도 충돌할 때가 있고,
제 자식들도 제 마음에 흡족하지 않습니다.
인공암벽장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서로서로 양보하면서 마음을 맞추어가면서 인공암벽장을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2014.10.27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승한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승한입니다.
먼저 인공암벽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심정을 이해합니다.
10월2일 인공암벽장 일부 사용자 분들하고 인공암벽장 활성화에 대해서 진진하게 토론하도록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1. 8기 교육생들이 몰려와 간담회 성토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하셨는데 교육생들이 양해 없이 들어온 것은 결례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육생들은 교육생의 의견을 전하고 싶었을 겁니다. 선배님들이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2. 교육생만 이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말씀하셨는데 교육은 일주일에 두 번만 하고 있는 있습니다.
3. 누차 말씀드렸지만 인공암벽 교육은 집중력을 요하는 운동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교육생 안전을 위해서 선배님들께서 그 시간만 피해달라고 하는 것 인데
그것이 그렇게도 어려우신지요.
4. 저는 돌아가신 부모님하고도 의견이 안 맞을 때도 있었습니다.
피를 나눈 형, 동생, 누나하고도 다툴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36년을 살아온 제 집 사람하고도 충돌할 때가 있고,
제 자식들도 제 마음에 흡족하지 않습니다.
인공암벽장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서로서로 양보하면서 마음을 맞추어가면서 인공암벽장을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2014.10.27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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