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라이밍을 처음 접하게되면서 매력에 흠뻑바져 버린 스포츠 클라이밍 8기 이창원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송우리에 이렇게 좋은 시설의 클라이밍장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2인1조로 해야한다는 와이프의 권유로 단순이 와이프를 도와줄려고 가입해서 배우고 있는데
이제는 와이프보다 제가 더 적극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클라이밍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김영세 전임 강사님 이하 모든 보조 강사님들께 배웠고
안전이 중요한 스포츠라 어찌보면 교육 분위기가 무거울수도 있는대 강의나 실습 시간내내
항상 웃는 얼굴과 밝은 표정으로 대해주셔서 편하게 교육받고 있습니다.
이제 절반정도의 교육을 받았는데 클라이밍은 자기와의 도전이고 열정을 통해서 그 어떤 운동보다 희열를
많이 느끼는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는 만큼 동료들과의 인간관계와 안전규칙과 규율또한 지켜져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장에 대한 규율이 때로는 불합리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만큼 우리 스스로가
지키고 따라줄때 더 좋은 암장으로 남지않을까 합니다.
다시한번 교육생들에게 애쓰시는 김영세 전임강사님 이하 보조 강사님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클라이밍교육을 받을수 있게 해준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송우리 암장에서 많은 기수분들이 교육을 받아 생소한 스포츠가 아닌 일반일들도 쉽게 접할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공단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수고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