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차례 방문했었습니다. 매번 자신이 없어 돌아가곤 했는데, 올해가 도전 할 수 있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큰 맘먹고 접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수업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처음 목표가 고소공포증 극복이였는데.. . 아직도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높이의 공포는 으윽ㅠㅠ 헤헤 그래도 매시간 매시간 용기 주시고 도와주신 여러 강사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높은게 싫어 놀이 공원 기구조차 타보지 않았던 저인데 . . . 그래도 처음 끝까지 올라 갔을 때 눈물 날 만큼 너무 좋았습니다. 아직은 더 많이 배우고 따라 가야겠지만요 ^^
수업시간마다 수업을 잘 못 따라가 포기 할까 생각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용기주고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이 강사님들이였고 제 옆에서 용기주신 분들은 12기 동기분들이였습니다.
남은 시간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볼까 합니다. 그리고 강사님들 12기 동기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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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2016/10/26
한명희님, 클라이밍 수업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고 이기는 모습들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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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희님, 클라이밍 수업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고 이기는 모습들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