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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의 도시 포천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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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내용
제목 여성회관 누구를 위한 혜택인가요?
작성자 *** 작성일 2019.04.13
조회수 1190
포천시 여성회관에 있는 가죽공예수업을 듣고 있는 포천시민입니다.
문화면에서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여성회관 수업이 있어 그나마 1년여에 시간동안 열심히 배움에 길을 가고 있습니다만 매 분기 때 마다 수업이 페강될까봐 회원도 선생님도 마음 졸이며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이번 새로운 학기는 모집인원을 16명에서 24명으로 대폭 상향모집하고 16명이 안되면 폐강된다고 합니다. 가죽 수업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그 교실에 12명 이상은 수업하기가 곤란하다는것을 아실텐데요,1명당 준비물, 도구 들이 많아서 회관책상 두개를 붙여야 작업을 할 수 있답니다.여성회관 수업은 과연 누구를 위한 걸까요? 타 도시랑 비교해서 진행하신다면 과연 포천이 비교가 될만한 형평성이 있습니까? 역시 이래서 대 도시에 살아야 하는지 자괴감마저 든답니다.포천시 여성회관 수업 이대로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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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답변 내용
답글 답글) 여성회관 누구를 위한 혜택인가요?
작성자 여성회관 작성일 2019.04.18
안녕하십니까? 의견을 내주신 강좌 관련 답변드립니다.

그동안 여성회관은 다양한 강좌를 원하시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활성화하고자 개강인원 커트라인을 12명으로 대폭 축소하여 현재 42과목(강사 23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과목만을 추구하다 보니 이에 현재 42과목이 모두 개강된다는 전체조건하에 강사료 지출액 1년치를 예상해본 결과, 2019년 배정된 강사료 예산액을 훨씬 초과하게 되어 부득이하게 이번 기수부터는 전체 과목의 개강인원 커트라인을 16명으로 올려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예산내에서 강좌를 운영해야 하는 현실이지만, 모집 상황을 검토하여 가능한 많은 강좌가 개설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고객님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또한 각 과목은 16명으로 개강 시 그 인원에 맞게 책상을 추가 배치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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